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 (문단 편집) == 발단 == [[2012년]] [[2월 7일]], 남자 프로배구 승부조작에 관련된 기사가 올라왔다. [[http://news.khan.co.kr/kh_news/khan_art_view.html?artid=201202080300045&code=980300|기사]] 이 날 구속된 사람은 전 남자배구 선수(리베로)였던 [[염순호]]와 브로커 강용호. [[수원 한국전력 빅스톰|수원 KEPCO 45]](이하 한국전력으로 표기) 소속이였던 [[염순호]]는 2009-2010 시즌 [[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]]와의 경기에서 팀이 3-1 세트스코어로 지기 위해 결정적인 순간에 고의적으로 실수를 하는 수법으로 승부조작에 가담했다. 여기에 한국전력의 현역 선수 [[김상기(배구선수)|김상기]]도 체포되었다. [[2월 8일]], 한국전력과 [[상무 배구단|상무]]의 경기 전 두 현역 선수 임시형과 [[박준범(배구선수)|박준범]]이 추가로 긴급 체포되었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1&aid=0005503722|기사]] 임시형은 팀의 주전으로 국가대표 경력까지 있고 [[박준범(배구선수)|박준범]]은 2010-2011 시즌에 신인으로 들어와 신인왕을 수상하고 국가대표로까지 활동하고 있어 충격이 크다. 염순호의 조사로 2009-2010 시즌 이후에도 승부조작이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. 또 [[2월 10일]], [[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]] 소속인 홍정표가 승부조작 자수를 했다. [[http://news.sportsseoul.com/read/sports/1008199.htm|기사]] 상무 현역 선수로 원 소속 팀이 한국전력인 최귀동[* [[최귀엽]]의 친형.]도 승부조작을 자수했다. [[http://sports.chosun.com/news/ntype.htm?id=201202110100075940006351&servicedate=20120210|기사]] 2월 14일, 상무에 현역 가담자가 더 있으며 한국전력에서 뛰었던 은퇴선수가 추가로 소환될 것이라는 기사가 떴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7&oid=073&aid=0002110192|기사]] 이는 사실로 밝혀져 대한항공 소속으로 상무에서 뛰는 국가대표 출신 강동진, LIG소속의 상무 선수 송문섭, 삼성화재 소속의 상무 선수 신요한이 추가로 체포되었다. 또 한국전력 - 상무에서 뛰었다가 은퇴 후 한국전력 직원으로 일하고 있던 양성만이 체포되었다. 당연한 소리지만 상무 팀에서 복무하던 선수들은 군법에 의거, [[영창]]에 다녀왔을 것이다. 2월 16일 [[신영철(배구)|신영철]] 대한항공 감독은 자신의 팀 선수가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고, 2월 17일 바로 그 대한항공 소속으로 뛰던 현역 김영석 선수가 조사를 받고 있다는 기사가 떴다. 또 전 현대캐피탈 선수 김동근도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7&oid=038&aid=0002231135|기사]] 이들의 혐의는 이후 사실로 밝혀졌다. 2월 18일에는 구속된 [[김상기(배구선수)|김상기]]를 대신해 한국전력의 주전 세터로 출전하고 있던 최일규마저 검찰에 소환되었다. 이로 인해 한국전력의 세터진은 파탄이 났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7&oid=014&aid=0002600581|기사]] 승부조작의 수사의 후폭풍은 결국 여자부까지도 번져 [[2월 16일]], 여자배구 흥국생명 소속 현역선수 2명 또한 승부조작 혐의를 인정했다. 가담 경기수가 작아 불구속 수사할 계획이라고 하였다.[[http://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basketball&ctg=news&mod=read&office_id=079&article_id=0002331718|기사]] KOVO는 이 두 명에 대해 일단 출전제한 처분을 내렸다. 이들은 [[전민정]]과 전유리로 밝혀졌다. 3월 19일 배구연맹은 현역 선수 [[김상기(배구선수)|김상기]], [[박준범(배구선수)|박준범]], 임시형, 최귀동, 최일규, 김영석, 송문섭, 강동진, 신요한, [[전민정]], 전유리에게 [[영구제명]], 은퇴 선수 [[염순호]], 양성만, 김동근, 정평호에게 연맹, 구단 및 에이전트 등 배구와 관련한 모든 업무에 종사 금지 처분을 내렸다. 자진 신고한 홍정표에 대해서는 영구제명이 아닌 무기한 선수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. 이로써 연맹 차원의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은 일단락되었다. 2013-2014시즌 개막에 맞춰 승부조작에 연루되어 제명된 몇몇 선수들이 은밀히 복귀를 시도하고 있음이 알려지면서 KOVO측에서는 바로 감시에 들어간 상태다. 2014-2015시즌에도 몇몇 제명된 선수 및 브로커들이 현역 선수들과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KOVO는 각 구단에 공문을 보내 주의를 당부했다. 여기에 세트스코어 3-2 경기가 예년에 비해 늘어나고 비디오 판독 과정의 문제가 계속 불거지면서 일부 배구 팬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지우지 못 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